반응형 필리핀 다바오 한인회1 아직도 가시지 않은 6·25 전쟁의 상흔 [퇴직 후 해외봉사] 6·25 필리핀 참전용사 및 가족들과 함께한 위로 행사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이곳 필리핀 다바오에서도 한인회 주관으로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지역 6·25 참전용사 중에 유일하게 살아계시는 96세의 마르셀로 오르티고자(Marcelo Ortigoza)를 포함한 10가정의 유족들 100여 명과 다바오시, 경찰서, 군부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한인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필리핀은 매년 마닐라에서 6·25 참전을 기념하는 국가적 행사를 거행합니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따로 행사가 마련되지 않아 그들이 쓸쓸히 잊히던 차에 다바오한인회 맹봉호 회장과 임원들이 뜻을 모아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그간 다바오한인회에서는 6·25 전쟁에 참전.. 2024.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