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주1 매화 향기 가득 담은 상큼한 매실, 가족 건강을 위한 필수 식품 3월 초에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는 매화는 수정과 결실을 거쳐 5월 말이면 튼실한 매실로 자란다. 매화는 꽃 자체의 향기가 일품이어서 꽃차로 우려 마시거나, 술잔에 띄워 은은한 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청매실로 불리는 풋매실을 이용해 다양한 식품을 만들 수 있다. 우리가 가장 잘 아는 매실청, 매실장아찌, 매실식초 등은 그 효능과 약리작용이 뛰어나 집집마다 마련해 놓고 다양하게 활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이다. 청매실보다는 잘 익은 황매실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농익은 황매실의 향에 취해 그걸로 매실청을 담거나 매실주를 만들어 약주로 복용하는 이들도 많다. 청매실이나 황매실이나 각각의 특성과 효능은 비슷할 것이나, 요리의 종류와 개인의 취향을 감안해 선택하는 것이.. 2024.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