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상품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미국 상장 주식 25종목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약 95.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전체 ETF 시장에서 레버리지를 제외한 수익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본 상품의 운영방식과 구성종목, 수익률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Ⅰ. 상품개요
- 상장일: 2023. 12. 27.
- 발행 주식수: 6,400,000주
- 배당 수익: 0.05%/11원(4월)
- 연중 최저/최고가: 9,571원/20,540원
Ⅱ. 운영방식
1. 기초지수 추종
-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iSelect 서학개미 지수’를 추종합니다.
- iSelect 서학개미 지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데이터에 기반하여,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미국 상장 주식 25종목으로 구성됩니다.
- 매월 데이터를 바탕으로 종목 및 비중이 조정됩니다.
2. 월별 리밸런싱
- 월 단위 리밸런싱을 통해 포트폴리오가 최신 시장 트렌드와 투자자 선호도를 반영합니다.
- 리밸런싱은 종목 구성과 비중 조정, 두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집니다..
- 미국 시장에서의 주가 변화, 국내 투자자 보유 금액 변화 등이 고려됩니다.
3. 자산 분산
- ETF 포트폴리오는 25개 종목으로 분산 투자됩니다.
- 기술주, 헬스케어, 소비재 등 다양한 섹터로 분산되며, 특정 종목 비중은 과도하게 높지 않도록 설계됩니다.
- 대표적인 구성 종목: 테슬라(Tesla), 애플(Apple), 엔비디아(NVIDIA), 아마존(Amazon) 등.
4. 투자자의 수동 개입 최소화
- 투자자가 직접 미국 주식을 매수하지 않고도, 미국 주식 시장 트렌드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자동 리밸런싱으로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며, 직접 관리 부담을 덜어줍니다.
5. 낮은 운용 보수
- ETF 특성상 낮은 운용 비용으로 투자 가능하며, 약 0.25%의 보수가 적용됩니다.
6. 환율 리스크 관리
- 달러와 원화 간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이는 ETF 내에서 간접적으로 관리됩니다.
- 환헤지 전략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환율 변동성이 투자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Ⅲ. 구성종목 및 수익률
1. 주요 구성 종목 및 비중
국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미국 주식 25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 테슬라(Tesla): 약 22.5%
- 엔비디아(NVIDIA): 약 19.0%
- 애플(Apple): 약 11.0%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약 8.1%
- 알파벳(Alphabet): 약 5.2%
- 아이온큐(IonQ): 약 5.1%
- 팔란티어(Palantir): 비중 미공개
-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비중 미공개
이러한 구성은 매월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유 금액에 따라 조정되며, 최신 투자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2. 수익률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95.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전체 ETF 시장에서 레버리지를 제외한 수익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 2024년 수익률: 약 95.8%
- 순자산 규모: 1,000억 원 돌파
Ⅳ. 투자 포인트
1. 국내 투자자의 선호 종목 기반
- 이 ETF는 한국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주식 상위 25종목으로 구성됩니다.
- 대표 종목으로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한국 투자자들의 선호에 맞추어 매월 리밸런싱이 이루어지므로, 최신 투자 트렌드가 반영됩니다.
2. 간편한 미국 주식 간접 투자
- 개별적으로 미국 주식을 매수하지 않아도 분산 투자가 가능합니다.
- 국내 투자 환경에서 간편하게 미국 시장의 주요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3. 최신 투자 트렌드 반영
- 월별 리밸런싱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종목을 반영합니다.
-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장과 투자 트렌드에 유동적으로 대응합니다.
4. 높은 성장 가능성
- 주요 기술주와 성장주가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Ⅴ. 투자 시 유의사항
1. 시장 변동성
- 이 ETF는 미국 주식시장의 주요 기업에 투자하므로, 미국 시장의 변동성이 직접적으로 반영됩니다.
- 특히, 기술주와 성장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장 하락 시 손실 위험이 클 수 있습니다.
2. 리밸런싱의 영향
- 매월 리밸런싱으로 구성 종목과 비중이 조정되는데, 이는 투자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투자자 입장에서 수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3. 단기 투자 리스크
- 단기적인 시장 흐름에 따라 손실을 입을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단기 투자자라면 변동성이 높은 구간에서 손실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4. 낮은 분산 효과
- ETF는 25개 종목에 투자하여 분산 효과를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비중이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소수의 기술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이는 특정 섹터의 성과에 크게 의존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해야 합니다.
5. 비용 구조
- ETF 운용 보수(0.25%)가 적용되며, 추가적인 세금 및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미국 주식 배당소득에 대해 15%의 원천징수세가 부과됩니다.
6. 지수 추종 한계
- iSelect 서학개미 지수를 추종하지만, 지수 구성 종목 변경이나 비중 조정이 ETF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지수와 실제 ETF 수익률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지 확인
- 이 ETF는 성장주 중심의 투자로 고수익을 추구하지만, 이에 따른 고위험도 동반됩니다.
-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Ⅵ. 앞으로 전망
향후 전망은 미국 시장의 동향, 주요 기술주의 성장 가능성, 환율 변화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향후 투자 전망을 위한 주요 포인트입니다.
1. 미국 주식시장 전망
① 기술주 중심의 성장 지속 가능성
-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ETF 구성 종목들은 기술주 중심으로, AI, 전기차, 반도체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특히, AI 기술 확산 및 전기차 수요 증가가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② 미국 경제 및 금리 환경
- 미국 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 반대로 금리가 유지되거나 상승할 경우 기술주 중심의 시장 조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환율 변동성
- 강달러 환경이 지속되면 원화 기준 ETF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반면, 달러 약세로 전환 시 수익률 감소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3.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흐름
-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선호도가 높게 유지될 경우, ETF의 유동성과 안정성이 강화될 것입니다.
- 미국 주식 보유 금액의 변화가 ETF 구성에 영향을 미치므로, 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리밸런싱 효과
- 매월 리밸런싱으로 최신 투자 트렌드를 반영하므로, 트렌드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높습니다.
- 특정 종목의 주가 급락 시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리스크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대세 상승 종목에 대한 비중 조정이 성과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5. 글로벌 경제 리스크
- 지정학적 이슈(미·중 갈등, 전쟁 등)와 같은 글로벌 리스크가 미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경제 위축 우려가 커질 경우,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ODEX 미국서학개미 ETF는 기술주와 성장주에 기반한 고위험·고수익 상품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며,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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