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사막에 뿌리는 꽃씨1 고도원의 밤에 쓰는 아침편지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2001년 8월 1일 ‘희망이란’ 첫 글로 시작된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23년째 이어지는 기적을 이루고 있다. 처음 친구 몇 명에게 보내는 걸로 시작된 이 편지는 지금은 국내 및 해외동포 350만 명에게 아침마다 전달되어 그들의 가슴을 깨우며 길잡이가 되고 길동무가 되어준다. 언제부터인가 그의 편지가 내 마음 사막에 뿌리는 꽃씨가 되어 다가왔다. 내 마음 사막에 뿌리는 꽃씨 좋은 글귀 하나가 그것을 읽는 이의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게 하고 그 사람의 미래와 운명까지도 더욱 빛나게 해 줄 것이라는 기대로 23년 동안 밤마다 고독한 작업을 이어가는 그는 그동안 ‘아침편지’를 묶어 여러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행복하게 시작한 하루를 의미 있게 마감하고, 늦은 밤 하루를 아름답게 정리하는 마음으로 .. 2024. 3. 9. 이전 1 다음